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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푸코 (정치권력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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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송마스터 2021. 12.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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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릉 ㄴ20세기 프랑스 철학자 푸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푸코는  정치권력이 무엇이고, 권력은 왜 필요하며 권력에 대한 공포를 설명해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력이 필요한 이유

민주주의는 다수가 이해관계를 조종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대중매체는 정치와 다르지만 사람과 사회를 움직이는 힘을 지니기 때문에 제4의 권력이라도고 합니다. 인간사회에서는 이해관계의 조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종이 없으면 만인이 만인에 대해서 싸우는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힘, 즉 권력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생활을 원만하게 하려고 스스로 나서서 권력과 권력자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권력은 필연적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권력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권력은 늘 세지기 마련이고 세진 권력은 개인에게 공포를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권력이 무서운 것은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패배자로 낙인찍어 사회에서 철저하게 격리시켜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권력은 자신에게 동조하는 사람을 이성적,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비이성적이라고 분류합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일반인과 다른 광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인간의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연의 진리를 깨우친 천재라고 칭송받았습니다. 그런데 근대에 들어서서 이러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고 대대적으로 감금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우리 사회는 선과 악을 구별할 때만 도덕적이고 자유롭습니다.

 

보이지 않는 권력의 공포

권력이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그나마 보이는 권력은 괜찮지만 보이지 않는 권력은 훨씬 더 성가시고 무섭습니다. 펩옵티콘이라는 감옥 체제는 중앙에 감시탑이 있고 그 주위를 도넛 형태로 독방이 빙 둘러싸고 있는 원형 감옥입니다. 감시탑이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지만 수감자 쪽에서는 감시탑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감자들은 언제 감시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스스로 규율을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즉 규율을 내면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감옥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곳곳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학교와 공장, 군대, 병원 등 어디든 규율과 감시는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늘 권력이란 존재를 인식하고 권력에 맞서 살아가려는 욕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력을 발견하는 방법은 누가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지 잘 살펴보면 보이지 않는 권력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려는 욕망을 보여주다

권력을 발견하고 그 권력에 어떻게 대항하느냐가 진짜 문제입니다. 앞서 말했듯 개개인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권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번 자리 잡은 권력은 점점 그 힘이 세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은 문제는 어떻게 하면 권력에 농락당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지 문제인데, 권력에 대응하려면 세력을 집결해야 합니다. 개인의 힘으로 권력에 맞서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력을 결집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최대한 많은 수의 동지를 모아 의견을 집약해서 행동해야 하는데 그 모든 행위에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권력이 두려워하는 것은 결집된 힘입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통해 정부의 행동을 국민 전체가 비판하고 있는 것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에 맞서 살아가려면 결집된 힘을 눈에 보이는 형태 즉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점은 권력의 존재를 인식하고 결집된 힘으로 행동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권력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획일적입니다. 우리나라의 사회는 100명이 있으면 100개의 생각이 있는데 100개의 생각을 모두 같게 합니다. 이것은 기계적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존중하여야 한고 그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몰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권력에 지배받지 않고 두려움 없는 소통을 하여야 합니다. 잠자고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0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푸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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